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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4713(Print)
ISSN : 2288-1638(Online)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22 No.3 pp.493-519
DOI : https://doi.org/10.13049/kfwa.2017.22.3.6

The Influences of the Family-of-Origin Health of the Husband and Wife on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Children: Verification of the Mediator Effects of Self-Differentiation and Communication

Hang-suk Eo, Yun Sung Youn

Corresponding Author: Department of Social Psychology, Sookmyung Women’s University (womyn@sm.ac.kr)

Abstract

This research aims to verify mediator variables by analyzing the influences of the family-of-health of the husband and wife on the self-esteem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children through the mediators of self-differentiation and communication.

A PLS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developed. The result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mediator verification for the husband, although self-differentiation mediated the family-of-origin health,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children, communication was not mediated. In the case of the wife, although communication mediated the family-of-origin health,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children, self-differentiation was not mediated

Generation transition was verified by confirming the influences of the family-of-origin health on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children by having self-differentiation and communication as the mediators.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 검증

어 항숙, 윤 운성
Department of Counseling Psychology and Social Welfare, Sunmoon University, Asan, 31460, Korea Sun Moon University

초록


    Ⅰ.서 론

    1.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발표한 ‘2016년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39]를 보면 지 난해 강원 지역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5%, 우울감 경험률은 23.7%로 나타났다. 이들 3명 중 1명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고, 4명 중 1명은 우울감을 경험하였는데, 주요 스트레스 원인 은 성적에 대한 부담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가정불화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부적응 및 가정불화는 청소년 가출과 청소년 비행 등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2015년 경찰청[37]이 조사한 경 찰에 가출 신고되는 청소년 수는 2009년 1만 5천여명에서 2013년에는 2만 4천7백여명으로 매년 증 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에는 청소년 사망원인 중 고의적 자해(자살)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2015년 교육부[34]가 조사한 학업중단 학생은 총 47,070명으로 전체 학생 대비 0.77%나 되어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및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학교적응 문제는 개인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와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의 경우를 보면, Jeon 등[19]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 이 학업성취도가 높고 또래 관계가 원만하여 학교적응을 잘하며, Aunola 등[1]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은 소심하고 억압적인 태도와 같은 부적응적인 행동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학교생활에 부적응 하게 된다. 아동·청소년기에는 생활의 중심이 학교로 옮겨지면서 대인관계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Cho 등[6]은 또래에게 인정받으며 또래와 친밀한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청소년이 학 교적응을 잘하며, 대인관계의 욕구는 대인갈등과 청소년 자살 사고 사이에서 부분 매개의 영향을 가 지는 것으로 밝혀져, 청소년의 대인관계가 학교부적응의 요인임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 고 있는데, 이들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과도 깊은 관련을 보이고 있다. Jun[22] 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연구에서 어머 니가 자녀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공감적 이해, 무조건적 존중, 솔직성의 태도를 구체적이고 명료하 게 표현 할 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대인관계도 가정에서의 부모와의 상호작용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Couillard[10]는 원가족의 정서적 건강이 가족원의 가치 및 믿 음, 대인관계 기술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DesRoches 등[11]은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는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건강한 관계에서 비 롯되는데, 원가족이라는 맥락 안에서 삶의 초기 경험은 일생 동안 개인의 자아상, 가치, 행동, 태도 등 여러 발달 영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Kim과 Sim[27]은 원가족의 영향력은 자기분화에 영 향을 주는데, 자기분화란 어린이가 어머니와의 융합에서 벗어나 자신의 정서적 자주성을 향해 나가 는 장기적 과정으로, Bowen과 Kerr[3]는 어릴 때부터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평생 동안 이루어 진다. Nam[36]은 자기분화는 세대간에 전수가 이루어지는데, 부모의 분화가 가족내의 정서적 투사과 정을 통해 자녀에게 전수되며, 특히 부모의 자기분화수준이 낮은 가정일수록 투사과정이 심하다. 이 처럼 원가족의 영향이 자기분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기분화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서는 표현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기술도 중요한 요소 가 된다. 특히 Kwon[32]은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은 사회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모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력이 높다. 또한 Kim[25]은 부모와의 의 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교사관계 및 학교수업, 교우관계등이 원만해 학교생활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의사소통 기술은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Morris 등[35]는 부모와 자연스럽게 정서를 표현하고 수용하는 의사소통을 통해 아동은 정서인식능력 과 정서조절 능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부모의 의사소통은 자아존중감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Berger 등[2]은 가정에 서 자녀들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성공적인 관계의 보증서가 될 뿐만 아니라, Hu[17]는 청소년의 건 강한 대인관계와 사회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Kim[29]은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이 원활하 지 못했을 경우, 자신의 내적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며 타인에 의해 자신이 쉽게 설득당하며 대인과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들어 부모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 중에 어머니와 자녀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아버지 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아버지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 해서는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다. Kim과 Park[30]은 자녀의 아버지에 대한 인식은 적어도 초등학교까 지는 긍정적이지만 청소년기가 되면 아버지에 대한 친밀감이 감소하고,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며, 정 서적 거리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ong[45]은 자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아버지가 자녀와 함 께 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자녀와의 갈등이 높아졌으며, 아버지의 역할 수행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 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첫째, 원가족의 영향이 다음 세대에 까지 전이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원 가족의 건강성이 자녀의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여 세대전이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둘째,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어 왔지만 영향을 주는 요 인들이 개별적으로 연구되어, 본 연구에서는 부모세대로부터 자녀세대까지 세대전이 되는 영향력을 매개변인을 설정하여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인과관계를 더욱더 정확하게 추론해 보고자 한다.

    셋째, 가족간의 상호작용과 적응패턴이 세대에 전이되어 자녀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이론들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사이에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이라는 매개변인을 선행연구들을 통해 예측하였다. 따라서 그 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힘으로써, 자녀상담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 상담에 활용하고자 한다.

    넷째, 그동안 자녀 영향에 대한 연구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구별하지 않고 같이 연구하거나, 어머 니로 한정된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형을 분리하여 영향력을 검증해 봄 으로써, 아버지에 대한 자녀의 영향변인을 살펴보고, 어머니와의 영향에 대한 차이점을 확인하여, 부모 상담에 적극 활용 하고자 한다.

    2.연구 문제

    본 연구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을 매개로 하여 자녀의 자아 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한다.

    • 연구문제 1.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영향을 어 떠한가?

    • 연구문제 2. 남편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는가?

    • 연구문제 3.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영향을 어 떠한가?

    • 연구문제 4.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는가?

    Ⅱ.변인간의 선행 연구 고찰

    1.원가족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간의 선행연구

    Kwon[32]은 원가족건강성에 대해 부부가 지각하는 수준은 개인의 자기분화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남편과 아내 모두에서 원가족 건강성이 높을수록 자기분화 정도는 상승하고 있었다. Kim[22]은 원가족 경험에서 친밀감, 분리성, 자율성을 성취한 경우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지와 긍정 적 경험이 더 많으며,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 관계형성과 유지에 주도적이었다. 이러한 자기분화 는 남편과 아내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Lee[33]은 우리나라의 경우 아내보다 남편이 자기분화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고, 남편이 아내보다 자녀 및 부모와 삼각화를 이루는 경향이 높았다. 또 Lee[33]는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과 자기분화간에 높은 정적 상관이 있으며, 아내보다 남편이 원가족의 영향을 받아 분화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Park[42], Yang[47]은 남편이 아내보 다 높은 수준의 친밀감을 자각하며, 특히 남편이 정서적 친밀감과 성적 친밀감을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가족에 대한 영향이 남편과 아내의 분화수준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에서의 경험이 부부관계 및 자녀의 의사소통에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데, Lee[33]는 원가족에서 감정규칙을 강하게 느끼고 자라온 남편 일수록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감정 표현이나 대화를 자제할 가능성이 높아 부부간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친다. Park[41]은 아내의 경우 는 원가족에서의 규칙이 지나치게 경직되거나 개방적일 경우, 본인의 의사소통이 비일관적으로 나 타났고, 비일관적인 의사소통은 부부의 의사소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남편과 아내의 의사소통, 자기분화와 자녀의 자아존중감간의 선행연구

    부모의 의사소통은 자녀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Kang[24]은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ark[40]에 따르면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과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에서도 둘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 었다. 특히 Hong과 Lee[16]는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공감적 이해와 무조건적 존중과 순수성의 태도를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표현 할 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oo[12]는 아버지- 자녀의 기능적 의사소통이 높을 때 자아존중감은 높아지고,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높을 때 자아존중 감은 낮아졌다. 이처럼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에도 높은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에 있어 가족관계는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인데, Coppersmith[9]는 부모 가 애정을 가지고 수용하며 존중하는 태도가 자녀의 자아존중감 발달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Song[45]은 친밀성이 결여된 경직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은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파괴하고, 파괴 된 자아존중감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수된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도 부모의 행동이 자녀에게 각 각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Ji[20]는 자기분화수준이 높은 아버지의 공감적 정서반응과 관점 의 수용이 자녀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경우는 공감적 정서반응과 냉담한 정서반응이 자녀의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서 서로 다른 변인이 자녀의 자아존중감 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Rosenberg[43]는 부모의 관심이 자녀의 자아존중감 발달에 가장 결정적 요 인인데, 특히 자기분화 수준이 높은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중요한 영향 을 미친다.

    3.남편과 아내의 의사소통, 자기분화와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선행연구

    대인관계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가족관계의 문제를 함께 호소하는데, 특히 Kang[24]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 청소년들에 비해 가정에서 잦은 갈등으로 인한 대인관계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Jung[23]은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청년기 자녀의 대인관계에 있 어서, 부모와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반항적, 불신적인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사소통 태도는 자녀의 대인관계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Kim[26]은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율-통제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때 타인과의 관계에 더 큰 영향을 주고, 반면에 어머니 의 경우 수용-거부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때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준다.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자녀의 대인관계는 독립적이고 책임감이 높았으며,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자 녀의 대인관계에 반항적, 불신적이었다.

    대인관계 문제 해결력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많은 관련이 있는데, Shure와 Spivack[44]는 부모는 아동의 사회적 발달에 중요 매개자이자 행동 모델로, 아동기에 벌을 많이 받고 대화가 단절되었던 가정에서 자란 아동은 대인관계 문제에서 부정적이거나 회피적 반응양식을 사용한다. 특히 Kim과 Nam[36]은 아버지의 역할 수행중 기본적 훈육 및 가치관 형성 역할, 가정의 화목 조성 역할, 양육자 및 부양자의 역할 순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분화수준이 높은 아버지 일수록 청소년의 대인관계 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로 미루어 부모가 가정에서 역할을 달리 하고 있었다.

    Ⅲ.연구 방법

    1.연구 모형

    본 연구에서는 원가족건강성과 의사소통, 자기분화간의 영향을 알아보고, 원가족건강성에서 영향 을 받은 의사소통과 자기분화가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Figure1>의 모형을 설정하였다. 또한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이 원가족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과 대인관계를 매개하는지도 알아보고자 모형을 구성하였다.

    특히 선행연구에서 보듯이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건강성이 의사소통 및 자기분화, 자녀의 대인관 계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과 매개변인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남편과 아내의 설 문을 분리, 분석하여 영향력 및 매개변인을 검증하였다.

    2.연구대상

    본 연구는 천안 및 충남권 부부 100쌍과 그들의 자녀 10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남편과 아내는 원가족건강성과 자기분화, 의사소통을, 그 자녀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를 자기보고식 질문지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를 배포한 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충남 및 천 안권 내 103가정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별하여 조사하였으며, 이 중 100가정이 회수되어 조사, 분 석하였다.

    응답자인 남편과 아내 그 자녀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설문에 응한 남 편의 연령대는 40대가 54%, 50대 이상이 27%, 30대가 19%로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아내의 연령대는 40대가 60%, 30대가 27%, 50대 이상은 13%로 나타나 40대가 가장 많았다. 남편의 직장근무시간은 9-12시간이 63%로 가장 많았고, 12시간 이상은 10%나 되었으며, 8시간은 27%로,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8시간 이상 직장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의 직장근무시간은 8시간이 59%로 가장 많았고, 9-12시간은 14%, 8시간 이하는 27%나 되어, 아내보 다는 남편이 직장에 근무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자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여자가 59%, 남자가 41%로 여자 자녀가 더 많았고, 연령은 11-15세가 29%, 10세 이하가 28%, 16-26세가 26%, 20세 이상이 17%였다. 친한 친구 수는 1-5명 이 46%, 6-10명이 38%, 11-15명이 8%, 16명이상은 8%로 1-5명이 가장 많았다. 자녀의 행복지수 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자녀가 59%, 보통이라고 느끼는 자녀가 39%, 불행하다고 느끼는 자녀는 2% 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자녀가 가장 많았다.

    3.측정도구

    1)원가족건강성

    원가족 건강성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최희진, 김순기, 이인수,유영주[7]이 2013년에 개발 한 한국가족의 건강성척도 II(KFSS-II)를 사용하였다. KFSS-II는 총 22개 문항 5개 요인으로 구성 되었다. 즉, 가족탄력성 7문항, 상호존중과 수용 5문항, 질적유대감 4문항, 경제적 안정과 협력 3문 항, 가족문화와 사회참여 3문항이 포함되었다. 문항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5점의 Likert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원가족건강성이 높다. 본 연구에 사 용된 문항의 남편과 아내 각각의 전체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α 0.940과 0,932였다.

    2)자기분화

    자기분화를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Garfinkle[14]과, Titelman[46]의 척도를 바탕으로 Je[18] 가 한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 자기분화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문항은 총 36문항으로 5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인 하위요인은 인지 정서적 기능이 7문항, 자아의 통합이 6문항, 가족 투사가 6문항, 정서적 단절 6문항, 가족퇴행 11문항의 총 36문항이다.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1 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2점)’, ‘대체로 그렇다(3점)’, ‘매우 그렇다(4점)’의 4점의 Likert방식이며, 이때 점수가 높으면 자기분화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분화의 하위요인의 용어 들과 그것을 구성하는 설문내용들을 확인해본 결과, 가족투사나 정서적 단절은 용어해석이 반대로 해석되어 자기분화를 설명하기에 적절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지도교수와 상의하에 변경하였다. 따라서 설문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위요인들의 용어를 인지 정서기능은 정서적 안정, 자아통합은 자기 확신감, 가족투사는 자율성, 정서적 단절은 정서적 독립, 가족퇴행은 가족 존중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문항의 남편과 아내 각각의 내적 신뢰 도는 Cronbach's α 0.734와 0,750이었다.

    3)의사소통

    부부의사소통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부부 의사소통을 Olsen[38]에 의해 개발된 Enriching and Nurturing Relationship Issues, Communication and Happiness (ENRICH) 목록 중 의사소통 척도를 허윤정[17]이 번안한 것을 사용 하였다. 이 척도는 22개의 부정적 문항과 7개의 긍정적 문항의 총 2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문항의 척도는 부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일치 정도에 근거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 5점 리커드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4)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Coopersmith[9]의 자아존중감 항목표 Self-Esteem Inventory(CSEI)를 Cho와 Jun[5]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를 각각 8문항씩 5개 하위요인 으로 만든 것으로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아동의 자아존중감 검사는 4개의 하위요인 즉, 일반 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학교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Likert식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문항의 전체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α는 0.820이었다

    5)대인관계

    대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Guerney와 Schlein[15]가 개발한 Relationship Change Scale을 Jun[21]이 수정, 보완하여 신뢰도를 검증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문항은 25개 문항 7개의 하 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하위영역으로는 만족감, 의사소통, 신뢰감, 친근감, 민감성, 개방성, 이해 성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전체는 총 25개 문항으로 된 5점 Likert식 척도이며, 높은 점수일 수록 대인관계가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문항의 전체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α는 0.896이었다

    4.분석방법

    본 연구의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기초통계는 SPSS Ver.23 을 사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은 SMART -PLS Ver.3.2.1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Wold에 의해 개 발된 PLS구조방정식모형은 외생변수들로부터 설명되는 내생변수의 분산을 최대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일련의 OLS(ordinary least Squares) 회귀분석에 기반하여 모형의 모수들을 추정하기 때문에 SEM의 분산기반 접근 방법이라고 불린다. 잠재변수를 포함하는 PLS 구조방정식 모형은 두 개의 요 소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요소는 PLS-SEM의 경우에는 내부모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잠재변수의 인과관계를 보여준다. 선행연구이론이나 연구자의 경험 또는 지식에 근거하여 잠재변수의 관계를 정의 할 수 있다. 두 번째 측정모형은 잠재변수와 관측변수의 관계를 나타내며 측정이론에 따라 반 영적 측정모형과 형성적 측정모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반영적 측정모형은 잠재변수가 관측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하여 잠재변수와 각 측정변수간의 밀접한 연관이 있어야 한다. 형성적 측 정모형은 PLS모형에서 관측변수가 잠재변수의 원인으로 가정하여 잠재변수는 관측변수들로 구성되 어 있으며, 관측변수의 변화가 잠재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형태는 관측변수들은 독립변수들 로, 잠재변수는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회귀 분석모형과 유사하다.

    연구를 위한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첫째, 위해 빈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 였다. 둘째, 변인들간의 인과 관계와 매개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PLS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AMOS(LISREL)구조방정식보다 PLS(Partial Least Squares)구조방정식을 사용한 이유는 각각의 잠재변수에 대한 측정변수들이 잠재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여 그 측정오차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Fornell과 Larckre[13]은 PLS(Partial Least Squares)구조방정식이 잠재 변수들 사이의 인과 관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써, LISREL방법에 서 필요한 표본의 분포에 대한 가정을 만족하지 않아도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변인들간의 경로를 보다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하였다. AMOS(LISREL)는 모델 경로계수, 적합도, 모델 간 차이 비교등에 있어 다양한 통계적 검정을 하지만, PLS 구조방정식은 측정모형 검정과 구조모형 검정, 모형경로도 검정결과를 통해 적합도를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Ⅳ.연구결과

    1.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남편의 의사소통, 자기분화가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간의 영향과 매개 분석결과

    1)남편의 PLS구조방정식 측정모형 검증

    PLS구조방정식을 이용한 검사도구 분석은 측정모형 분석과 구조모형 분석의 두 단계로 진행하였 다. 측정모형 분석은 반영지표의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로 분석하였다. 우선 <Table 2>와 같이 수렴타당도는 문항의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와 개념 신뢰도, 분산추출지수(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로 평가하였다. 일반적으로 Fornell과 Larckre[13]는 개념신뢰도는 값 이 0.70이상일 경우, AVE 값이 0.5 이상일 때 수렴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Table 1>와 같이 분석결과 반영지표인 개념 신뢰도는 남편의 원가족건강성 0.97, 자기분화, 0.96, 자녀의 자아존중감, 0.92, 대인관계, 0.98로 모든 변수에서 0.7이상으로 나타났다. Cronbach's α값도 원가족건강성 0.940, 자기분화, 0.734, 자녀의 자아 존중감, 0.820, 대인관계, 0.896로 나타났고, AVE값도 모든 변수에서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 0.92, 자기분화, 0.86, 자녀의 자아존중감, 0.75, 대인관 계, 0.89로 모든 AVE값이 0.5이상으로 나타나 수렴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Table 2>

    측정모형의 판별타당성을 요인적재량으로 확인한 결과,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의 측정변인인 남편 의 가족탄력성, 상호존중과 수용, 질적 유대감, 경제적 안정과 협력, 가족문화사회참여 모두 요인적 재량이 p<.001로 유의하여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편의 자기분화도 측정변인인 정서적 안정, 자기 확신감, 자율성, 정서적 독립, 가족존중감도 모두 p<.001 수준에서 유의하여 판 별타당성이 있었다. 자녀의 자아존중감도 측정변인의 요인적재량이 가정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 존중감, 일반적 자아존중감 , 학교 자아존중감 모두 p<.001로 유의함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자녀의 대인관계의 측정변인들의 요인적재량도 측정변인의 값이 p<.001 수준에서 모두 유의하여 판별타당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남편의 PLS 구조방정식 구조모형 검정 결과

    PLS 구조방정식에 대한 구조 모형의 적합도를 R2 값과 Redundency 값, Goodness of Fit값으로 평가했다. Redundency값은 <Table 3>에서와 같이 남편의 자기분화는 0.43, 의사소통은 0.32, 자 녀의 자아존중감은 0.24, 자녀의 대인관계는 0.20으로 모두 양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조 방정식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변수들의 R2 값으로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는데 Cohen[8]은 따르면 R2 값의 효과는 상(上)은 0.26이상, 중(中)은 0.13에서 0.26미만, 하(下)는 0.13으로 분류된다. 본 연구에서는 <Table 3>에서와 같이 남편의 자기분화 R2 값은 0.981(p<.01), 의사소통은 0.868(p<.01), 자녀의 자 아존중감은 0.687(p<.01), 대인관계는 0.543(p<.01)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PLS 구조방정식 의 모형은 매우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적합도인 Goodness of Fit값으로 평 가하였다. Goodness of Fit값은 R2 값과 <Table 7>의 Communality 평균값 곱의 제곱근으로, 이 적합도의 크기는 최소 0.1이상이어야 하는데, 상(上)은 0.36이상, 중(中)은 0.25에서 0.36미만, 하 (下)는0.1이상 0.25미만으로 분류된다. 본 연구에서 Goodness of Fit값은 0.30으로 매우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남편의 PLS구조방정식모형 경로도 검정결과

    연구문제 1.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영향을 어떠한가?에 대한 PLS구조 방정식 모형 경로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PLS구조 방정식 모형에 대한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LS구조방정식 모형의 경 로계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경로계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한 결과, 잠재변인들 간의 인과 관계를 나타내는 구조모형과 경로계수는 <Table 4>에서와 같이 나타났다.

    <Table 4>에서와 같이 PLS구조방정식 경로도 검정 결과 남편의 원가족건강성과 자기분화 사이 의 경로계수는 0.990(p<.001)으로 높게 나타나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고, 그러나 남편의 원가족 건 강성과 의사소통간의 경로계수는 2.609로 p<.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남편의 자기분화가 자녀의 자아존중감간의 경로계수는 0.705(p<.05), 대인관계는 0.613(p<.05)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고 있어, 남편의 자기분화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자아존중 감도 높고 대인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편의 의사소통과 자녀의 자아존중감의 경로 계수는 0.140, 대인관계간의 경로계수는 0.140으로, p값이 p<.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남편의 의사소통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1의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 관계간의 영향을 어떠한가?에서 남편의 경우, 원가족건강성이 자기분화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나 의 사소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남편의 자기분화는 의사소통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 나 원가족에서 영향을 받은 자기분화는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Figure 2]

    4)매개효과 검증

    연구문제2에서 남편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는 가?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매개효과는 독립변인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제3변인이 두 변인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간접 효과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효과란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을 거치지 않고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계수의 양을 의미하며, 간접효과는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을 경유하여 미치는 경로계수의 양을 말한다. 총 효 과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합한 값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Figure 3>에서와 같이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의사소통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여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간 간접효과의 경로계수도 -0.002, -0.021로 p<0.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매개효과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 효과를 산출하였을 때는 원가족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간 에는 유의하였다. 그러나 <Figure 4>에서와 같이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 인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기분화를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여 간접효과를 산출 하였을 때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경로계수가 0.827(p<0.05), 대인관계는 0.798 (p<0.05)로 유의하 여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2. 남편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를 매개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자기분화는 매개하였으나 의사소통은 매개하지 않았다.

    2.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아내의 의사소통, 자기분화가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간의 영향과 매개 분석

    1)아내의 PLS구조방정식 측정모형 검증

    아내의 측정모형 분석결과 반영지표인 개념 신뢰도는 <Table 5>와 같이 아내의 원가족건강성 0.98, 자기분화, 0.97, 자녀의 자아존중감, 0.92, 대인관계, 0.98로 모든 변수에서 0.7이상으로 나 타났다. AVE도 모든 변수에서 아내의 원가족건강성 0.941, 자기분화, 0.874, 자녀의 자아존중감, 0.752, 대인관계, 0.881로 0.5이상으로 나타나 수렴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Table 6>과 같이 측정모형의 판별타당성은 요인적재량으로 확인하였다. 요인적재량을 보면, 독 립 변인인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의 요인적재량은 가족탄력성, 상호존중과수용, 질적 유대감, 경제적 안정과 협력, 가족문화 사회참여 요인적재량이 모두 p<.001로 유의하여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내의 자기분화도 측정변인의 요인적재량을 보면 정서적 안정, 자기확신감, 자율성, 정서적 독립, 가족 존중감 모두 p<.001수준에서 모두 유의하여 판별타당성이 있었다. <자녀의 요인 적재량은 P14에서 제시하여 생략함> 이처럼 아내의 원가족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 아존중감, 대인관계 모두 측정모형 검정결과 모두 유의하여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아내의 PLS 구조방정식 구조모형 검정 결과

    아내의 구조모형 검정결과, Redundency값으로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는데 <Table 7>과 같이 Redundency값은 양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조방정식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 음으로 변수들의 R2 값으로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는데, 표 11과 같이 R2 값을 보면, 아내의 자 기분화는 0.959(p<.001), 의사소통은 0.986(p<.001),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0.717(p<.001), 자녀의 대인관계는 0.575(p<.0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R2 값에 의해 아내의 PLS 구조방정식의 모형은 매우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Goodness of Fit값은 0.32로 구조방정식 적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아내의 PLS구조방정식모형 경로도 검정결과

    연구문제 3의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영향 은 어떠한가?에 대한 PLS구조 방정식 모형의 검정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아내의 경로계수에 대한 통 계적 유의성을 평가한 결과, 잠재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구조모형과 경로계수는 <Figure 5>에서 와 같이 나타났다. <Table 8>

    아내의 PLS구조방정식 경로도 검정 결과, 아내의 원가족건강성과 자기분화 사이의 경로계수는 0.979(p<.001), 원가족건강성과 의사소통간의 경로계수는 0.816(p<.001)로 높게 나타나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녀의 자아존중감간의 경로계수는 0.628(p<.001), 대인관계와의 경로계수는 0.741(p<.001)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즉 아내의 의사소통 능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도 높아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의 자기분화와 의사소통간의 경로계수는 p<.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아내 의 자기분화 수준과 의사소통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내의 자기분화가 자 녀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p<.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아내의 분화수준과 자녀의 자아존 중감과 대인관계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3의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 관계간의 영향을 어떠한가?에 대하여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 고, 의사소통은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자기분화와 의사소통, 자기 분화와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간에는 영향력이 미미하였다.

    4)아내의 매개효과 검증

    연구문제 4의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는 가?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Figure 6>에서와 같이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의사소통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여 간접 효 과를 산출하였을 때,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경로계수가 0.937(p<0.01), 0.733(p<0.05)으로 유의하여 의사 소통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igure 7>과 같이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직접적으 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자기분화를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여 간접 효과를 산출하였을 때, 자 녀의 자아존중감의 경로계수가 0.045 대인 관계는 0.141로 p<0.05 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아 자기분 화는 원가족건강성과 매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4.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를 매개하는가?에 대한 연구문제는 아내의 의사소통은 원가족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 대인관 계를 매개하였으나, 아내의 자기분화는 원가족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지 않았다.

    V.결론 및 논의

    1.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이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을 매개로 하여 자녀의 자아존중 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충남에 거주하는 100가정의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분석 하여 연구한 결론과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편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의 영향에 대한 연 구 문제의 결론은 남편의 경우 원가족건강성이 자기분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의사소통에는 영향을 미 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ee[33]의 남편과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과 자기분화간에 높은 정적 상관이 있으며, 아내보다 남편이 원가족의 영향을 받아 분화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 와 일치하고 있었다. 즉 남편의 분화수준은 원가족에서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에 대한 확신, 자율성, 가족에 서의 존중감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발달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남편의 경우 의사 소통은 원가족으로 부터 영향을 많이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원가족으로 부터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은 아내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남편의 자기분화는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이는 Rosenberg[43]의 부모의 관심이 자녀의 자아존중감 발달에 가장 결정적 요인인데, 특히 자기분화 수 준이 높은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Kim 과 Nam[28]의 아버지의 역할 수행중 기본적 훈육 및 가치관 형성 역할, 가정의 화목 조성 역할, 양육 자 및 부양자의 역할 순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아버지의 분화수준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영향 을 준다는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의사소통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 는데 이는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통계에서 보면 남편이 자녀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 는 이유 중에는 아버지의 직장 근무시간이 8시간 이상이 73%로 매우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Ji[20]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들이 아버지와의 대화를 꺼리는 이유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아버지가 이해하 지 못할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많았으며, 대화도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으나, 자녀의 관심사나 개인적 문제에 대해서는 나누는 부분이 적었다는 연구결과로 미루어 자녀와 남편이 의사 소통이 학습이나 현실문제에 국한되어,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추측된다.

    즉 아버지의 자기분화 수준은 원가족의 건강성에 영향을 받으며, 원가족에서 영향을 받은 자기분 화 수준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높은 영향을 주고 있어 원가족의 건강성이 자녀 세대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원가족의 건강성이 건강한 가족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연구문제2의 남편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 하는가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남편의 자기분화가 부모의 원가족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 중감과 대인관계를 매개하고 있었으나, 의사소통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ook과 Lee[31]가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있어서 아버지의 민주적이고 따뜻한 양육방식과 격려가 청소년의 정체감 및 자아존 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Lee[33]의 아버지가 자녀에게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결정 할 기회를 주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권위적인 태도로 자녀를 통제하고 명령하는 것보다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높 이는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남편의 경우는 원가족의 건강함이 자녀의 자아존중 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세대전이를 확인함으로써 원가족의 건강성이 다시한번 중요한 요소임 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원가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자기분화가 매개함으로써 아버지가 원가족에서 영향 을 받아 가족존중감과 자기확신감, 자율성, 정서적 독립, 정서적 안정감이 자녀의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를 매개하는 매우 핵심적 요소임이 밝혀졌다.

    셋째, 연구문제 3에서 아내의 원가족 건강성, 자기분화, 의사소통, 자녀의 자아존중감, 자녀의 대인관계간 의 영향에 대한 결론은 아내의 경우, 원가족건강성이 자기분화와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Kwon[32]의 원가족건강성에 대해 부부가 지각하는 수준은 개인의 자기분화와 높은 양의 상관관 계를 보여 남편과 아내 모두에서 원가족 건강성이 높을수록 자기분화 정도는 상승하고 있었다와 Park[41]의 아내의 경우 원가족에서의 규칙이 지나치게 경직되거나 개방적일 경우, 본인의 의사소통이 비일관적으로 나 타났다는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이는 원가족의 건강성이 자기분화 수준과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 쳐 한 개인의 삶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원가족에서 영향을 받은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간에도 영향력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Hong과 Lee[16]은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공감적 이해와 무조건적 존중과 순수성 의 태도를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표현 할 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 하고 있다. 또한 Kim[25]의 어머니의 경우 수용-거부적인 양육태도를 취할 때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 을 준다는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의 경우 원가족에서 영향을 받은 자기분화와 의사소통간에는 유의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아 기존의 연구결과와 달랐고, 자기분화가 자녀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에도 영향력이 미미하 여 아내와 남편의 결과가 매우 달랐다. 이에 따라 부모상담 및 교육에 남편은 자기분화에 초점을 두 고 분화수준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자녀를 위한 필요한 요소이며, 아내의 경우는 자녀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를 위해 의사소통 교육이 매우 필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넷째, 연구문제 4의 아내의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는 원가족 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 하는가에 대한 연구결과, 아내의 의사소통은 원가족건강성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를 매개하였으나, 자기분화는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Kim[26]의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자녀에게 매우 중 요한 영향변인으로 밝혀져,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이 자녀의 사회적 행동과 더 깊은 관계가 있는데, 청소년의 모든 문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 중에 부모와 자녀간의 언어적인 대화와 원활한 의사소통이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고 있다. 즉 어머니의 가정에서 공감하고 지지하는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여 학교생활 및 사회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머 니의 의사소통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는 원가족의 건강성에서 세대전이 됨이 확인되었고, 그 매개로 어머니의 의사소통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모의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2.의의 및 제언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가족의 상호방식에 의해 습득된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경험들이 자녀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Bowen과 Kerr[3]의 이론을 통계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세대전이를 확인하였다. 즉 남편과 아내 모두 원가족건강성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함으로써, 가정의 건강함이 다음 세대의 자녀들에게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임이 밝혀졌다. 즉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사회 구성원들을 건강하게 하는 요소임이 밝혀지면서, 국가가 가족의 정서적 건강 및 가족의 복지 차원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 는 것이 사회 문제 및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지름길로 보인다. 가족의 복지중에서도 정서적 측면 에 있어 부모의 교육과 개입이 매우 필요한 요소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가족의 복지 및 정서는 가족 구성원만의 노력으로는 이루어지기 힘들고 국가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적극적 인 지원과 관심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원가족의 건강성이 자녀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다양한데도 불구하고, 자기분화 와 의사소통이 높은 상관과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어, 중요한 관련변인을 찾아내어 가족치료나 상담 에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어머니의 경우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중 에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건강한 가정을 위해 의사소통에 대한 부모교육 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남편의 경우는 의사소통보다 자기분화가 자녀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아버지의 높은 자기분화를 바탕으로 한 정서적 안정감과 확신감, 자녀에 대한 존중감, 가족 내에서의 협동심이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밝 혀져, 어머니와 아버지의 가족치료 시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 좋은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기존연구와는 달리 남편과 아내를 달리 설정하여 분석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본 연구가 충남지역의 가정들을 대상으로 설문이 조사되었기 때문에 전국 대상으로 일반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어서 전국으로 확대 한다면 더 풍부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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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arch Model

    KFWA-22-493_F2.gif

    Analysis of Husband's Structural Equation Model

    KFWA-22-493_F3.gif

    The Husband's Communication Mediation Model Result

    KFWA-22-493_F4.gif

    The Husband's Self-Differentiation Mediating Model Result

    KFWA-22-493_F5.gif

    Analysis of Wife's Structural Equation Model

    KFWA-22-493_F6.gif

    The Wife's Communication Mediation Model Result

    KFWA-22-493_F7.gif

    The Wife's Self-Differentiation Mediating Model Result

    Table

    Convergent Validity of Husband’s Measurement Model
    **p<.01,
    ***p<.001
    Factor Loading and Test Results of Measurement Model
    Husband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Fit Results
    *<.05,
    **<.01
    The Husband's Structural Equation Model Pathway Test Result
    *<.05,
    **<.01
    Convergent Validity of Wife's Measurement
    Measurement Model Factor Loading and Test Results
    ***p<.001
    Wife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Fit Results
    **<.01
    ***<.001
    The Wife's Structural Equation Model Pathway Test Result
    *<.05
    **<.01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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