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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4713(Print)
ISSN : 2288-1638(Online)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28 No.1 pp.27-41
DOI : https://doi.org/10.13049/kfwa.2023.28.1.2

Gender, Age, Teacher-Infant Relationships and Infant Free-play Interactions

Soo-A Kim, Min-Hee Kim
Director, Sahag-yeongeum Haessal Daycare Center, Naju, Jeollanam-do, 58217, Korea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Honam University, Gwangju 62399, Korea
Corresponding Author: Min-Hee Kim, Professor,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Honam University (E-mail: whylnk@hanmail.net)

January 26, 2023 ; February 27, 2023 ; March 3, 2023

Abstract

Objective: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fants' free-play interaction according to the infant's gender, age, and teacher-infant relationship.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4 1-2 year-old infants and 9 homeroom teachers from 4 daycare centers located in G city. To observe free-play interaction, Kim Min-hee's (2010) free-play interaction scale was used. The Student-Teacher Relationship Scale (STRS) developed by Pianta (1992) was used as a questionnaire adapted and modified by Jeong (2009).


Results:

First, there was no difference in infant free-play interaction according to the gender of infants. Second, as for the free-play behaviors of infants by age, 1-year-old infants showed more individual behaviors, positive interactions with teachers, and more negative interaction behaviors with peers, while 2-year-old infants showed more positive interactions with peers. Third, the teacher-infant relationship was an influential variable in infants' free-play behavior.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eachers should respond sensitively by considering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individual differences of infants. Therefore, based on these results, practical implications for teacher-infant interaction are suggested.



성, 연령, 교사-영아관계와 영아의 놀이상호작용

김 수아, 김 민희

초록


    Ⅰ. 서 론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로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영아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아의 어린 이집 이용률은 2017년 0세 36%, 1세 77%, 2세 88%였던 것이 2021년에는 0세 44%, 1세 87%, 2세 94%로 크게 증가하였다(보건복지부, 2022;보건복지부, 2018). 이러한 변화에 따라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자녀 양육이 당연했던 과거와는 달리 유아교육기관과 같은 사회적 지원이 요구된다. 특히 영아는 성인이나 보다 큰 어린이들과는 매우 다른 발달적 특징을 가지므로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교 육(Education)과 돌봄(Care)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교사가 더욱 전문적인 시각으로 영아를 면밀 하게 관찰하여 적절한 보살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에서의 생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는 놀이 행동으로, 이는 영 아의 발달과정과 상태를 보여주는 관찰 가능한 행동이다. 영아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이해 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어 나간다(송지연, 서소정, 2021). 즉 영아의 놀이는 관심을 가지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습득한 내용을 반복, 연습하며, 개별적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하 는 것이다. 이때 보이는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영아들의 어린이집 적응 상태를 가늠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의 발견과도 연결된다. 또한 일상생활과 놀이로 이루어지는 하루일과의 내용과 방법 등 을 교사가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아의 경우에도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차이를 보이므로 개별적인 특성에 따른 놀이 상호작용 행동 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교사가 영아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요인으로 인식된다. 최지현과 박 혜원(2005)은 2세 영아의 개인적 특성이 놀이실 행동의 가장 큰 변인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영 아의 개인적 변인들에 대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은 영아 개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민감한 상호작용에 중 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의 개별 특성 중 성별에 대한 차이는 지속적으로 논의되어왔다. 특히 성을 결정하는 호르몬의 영 향으로 인하여 자라면서 여아와 남아가 선호하는 놀잇감 선택, 또래 관계, 선호하는 놀이와 활동에서도 차이를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김수희, 2008). 영아들의 놀이 상호작용을 관찰한 연구에서도 여아와 남아가 개별행동에서 차이를 보이므로 영아기에 많이 나타나는 개별행동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김민희, 2010). 다른 연구들(김난실, 이기숙, 2008;유희정, 2008)은 또래와의 상 호작용에서 남아들이 적극성, 긍정성을 보이지만, 놀잇감 빼앗기, 신체적 공격 등의 부정적인 상호작용 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영, 1997). 또한 여아들은 또래들과는 소극적, 긍정적으로 상호작 용을 하며, 교사와는 의존적, 긍정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였다(유희정, 2008). 한편 놀이성에 있어서 성 별에 따른 차이가 없거나(우수경, 2018), 공격성의 성차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엄성애, 2003), 성차에 있어서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성과 관련된 영아들의 특성 이 개별적 또는 상황적인 부분과 연관되기에 고정적인 개념으로 영아를 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또 다양한 장면에서 성별에 따른 영아의 특성을 관찰하고 누적된 보고를 통해 영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요청된다.

    연령은 성과 함께 보편적으로 개인의 차이를 구분하는 변인이다. 우리나라 영아 대상연구는 2000년 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2010년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조혜경, 2018). 이러한 영 아 대상연구들은 대부분 단일 연령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아서(김근혜, 황순옥, 2013;조혜경, 2018), 연령에 따른 놀이 상호작용 행동 차이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하지만 이선영(2006)은 영아 가 연령에 따라 사회 ․ 정서적으로 다른 행동을 보이며 놀이 행동 또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 였다. 이에 영아의 발달에 따른 놀이 행동 특성이 가정에서와는 다르게 집단 보육 상황에서 어떻게 나 타나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영아는 절대적으로 성인 의존적인 발달 특성을 보이므로 어린이집에서 교사-영아 관계는 영아 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놀이 지원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사-영 아 관계와 영아 놀이 행동의 중요성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교사-영아 관계는 어린이집에서 생활 하는 동안 나타나는 전반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교사와 영아가 상호 영향을 미치며 관계 맺는 과정이다 (김복희, 2004, 박찬옥, 2010). 어린이집 환경은 언어적 표현이 서툰 영아들 여러 명이 함께 타인에 의 해 보육되므로 교사와 개별 영아의 관계가 중요하다. 최근의 뇌발달 연구는 영아와 신뢰할 수 있는 성 인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으며 영아기 동안 반복되는 성인과의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은 초기 뇌발달 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됨을 밝히고 있다(강민정, 김민희, 배소연, 2021;송지연, 서소정, 2021). 따 라서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영아 상호작용의 질은 영아의 건강한 발달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 지므로(Kontos, 1999) 교사-영아의 관계에 주목해본다.

    이렇게 교사와 영아가 맺는 관계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교사-영아의 관계 에 대한 연구는 교사-영아의 애착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어지거나 일부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다(정미 숙, 2007;정은경, 2011). 하지만 교사의 영아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은 차이를 보여, 친밀하게 인식하 는 경우 교사는 영아에게 보다 질 높은 상호작용을 제공하였으며(정미조, 2009), 안정적이라고 인식할 수록 영아와의 상호작용에 더 많이 참여하는 양상을 띠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Howes & Hamitlton, 1992). 또한 교사가 인식하는 교사-영아 관계가 영아들의 사회 ․ 정서적 발달이나 어린이집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침을 밝혔다(배미연, 이순복, 2015; 윤아람, 2014). 따라서 교사가 인식하는 교 사-영아 관계를 중심으로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을 살펴보는 것은 교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보육의 질과 관련된 연구에서 도 교사의 질이 교사 대 영아 비율과 같은 구조적인 질보다 더 영향력있는 변인임을 밝힌 바 있다 (Burchinal, et. al., 2002). 이에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에 있어서 영향력있는 교사-영아의 관계 를 밝혀내는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영아의 놀이 관련 연구는 양적으로 많이 증가하였다. 이는 연구를 통해 영아에 대한 교육과 발 달적 지원은 물론 사회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처를 위한 중요한 토대와 정보를 제공하므로(김영실, 신애 선, 2014) 영아의 기관보육이 절대적으로 늘어난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보다 2세 영아 또는 단일 연령에 대한 연구가 많고, 주제에 있어서는 놀이 환경과 관련된 주 제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다(조혜경, 2018). 또한 영아의 놀이 행동은 소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질적 탐구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영아의 발달적 특성이 드러난 놀이 상호작용 행동을 살펴본 연구는 매 우 제한적이다.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언어적 표현이 서툰 영아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 신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연스러운 놀이상황에서 외부자의 직접 관찰을 통해 보다 객관 적으로 영아의 놀이를 살펴보고 행동을 분석하여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영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에 영아의 긍정적 발달을 돕고, 질높은 교사 지원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첫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영아의 성별,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 둘째, 교사-영아 관계와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의 관계는 어떠한가?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의 가정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1-2세 영아 55명과 그들의 담임교사 9명이다. 영아들은 남아 29명(52.7%), 여아 26명(47.3%)이었으며, 1세 29명(52.7%)과 2세 26명(47.3%)으로 평균 30.62개월이었다. 담임교사의 연령은 36∼40세 5명(55.6%), 41세 이상이 2명 (22.2%), 26세∼30세 1명(11.1%), 31∼40세 1명(11.1%)이었다. 학력은 전문대 졸업이 5명(55.6%)으 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 졸업이 3명(33.3%), 보육교사 양성과정 수료자가 1명(11.1%)이었다. 담임교사의 경력은 1년 미만 1명(11.1.%), 2∼3년 1명(11.1%), 4∼5년 3명(33.3%), 6∼7년 1명(11.1%), 8년 이상 3명(33.31%)이었다. 또한 교사들 중 미혼은 4명(44.4%), 기혼은 5명(55.6%)이었다.

    2. 연구도구

    1)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

    영아의 놀이행동 관찰기록표는 Holloway와 Reichhart-Erickson(1988)의 놀이행동 관찰기록표 를 번안 ․ 수정한 정미조(2008), 신지연(2004), 최혜영(2004)의 놀이행동관찰기록표를 수정・보완한 김민희(2010)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관찰을 위한 범주는 크게 3가지로 개별행동,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이다. 또한 상호작용은 긍정적 행동과 부정적 행동으로 구분된다. 영아의 놀이 상호 작용은 10초 관찰, 5초 기록하여 시간표집법으로 관찰하였다. 관찰은 오전 자유놀이 시간 동안 이루어 졌으며, 각 영아 당 하루에 15회씩 10회에 걸쳐 150회 관찰하였고, 각 영아 당 총 관찰시간은 25분이 었다.

    2) 교사-영아 관계

    교사-영아 관계를 측정하기 위하여 Pianta(1992)가 개발한 교사-영아 관계척도 (Student- Teacher Relationship Scaie; STRS)를 정미조(2009)가 번안하고 수정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교 사-영아 관계척도(STRS)는 영아와 교사 간 관계 특성에 대한 교사의 지각을 평가하도록 고안되었다. 이 질문지는 친밀감 11문항, 갈등 12문항, 의존성 5문항, 총 2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5 점 Likert 척도로 점수화하였으며 교사-영아 관계척도의 하위 요인별 문항 구성과 신뢰도는 갈등 .78, 친밀감 .70, 의존성 .61이었고 전체 .75를 나타냈다.

    3. 연구절차 및 자료 분석

    첫째, 예비조사를 통해 실제 관찰에서 고려해야 할 관찰소요시간, 시간표집 시 적절한 관찰 간격 등을 점검하였다. 둘째, 관찰에는 연구자와 3명의 유아교육 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이 함께 관찰자로 참여하였 다. 3회의 관찰자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관찰자 간 일치도는 94%였다. 셋째, 본 조사에서 질문지를 통한 교사-영아 관계를 담임교사가 평정하였다. 넷째,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실내 자유놀이 시간 중 10 초 관찰 후 5초 기록하여 개별 영아 당 150회 관찰하였고, 놀이상호작용 관찰 분석표에 의해 분석하였 다. 다섯째,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통해 t-검정,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개인 변인에 따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의 차이

    개인 변인에 따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 았다. 먼저 성별에 따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에 따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을 관찰한 결과 개별행동 중 ‘돌아다니기’(t=3.36**, p<.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1세 영아들이 교실에서 돌아다니기 행동을 더 많이 하였으며, 다른 행동에 서는 1세와 2세 영아들의 개별행동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에 따른 개별행동의 차이는 <Table 1>에 제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하위변인인 ‘또래와 대화하 기’(t=-3.53**, p<.01),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t=-2.79**, p<.01) 행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 다. 즉 2세 영아가 1세 영아보다 ‘또래와 대화하기’,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이 다. 연령에 따른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은 <Table 2>에 제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또래와의 부정적 상호작용에서는 ‘울기’(t=2.29*,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 이가 나타났다. 이는 1세 영아들이 또래와의 부정적 상호작용 중 ‘울기’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 한다. 연령에 따른 또래와의 부정적 상호작용은 <Table 3>에 제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교사와 긍정적 상호작용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요구 ․ 의견 제시하기’(t=2.91**, p<.01), ‘웃음 ․ 애정적 신체 접촉하기’(t=3.05**, 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영아가 교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할 때 ‘요구의견 제시하기’, ‘웃음 ․ 애정적 신체접촉하기’를 1세 영아가 2세 영아보다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령에 따른 교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은 <Table 4>에 제시하 였다.

    2. 교사-영아 관계와 영아 놀이 상호작용 행동 간의 관계

    교사-영아 관계와 개별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교사-영아 관계의 하위변인인 ‘갈등’은 영아의 개 별행동 중 ‘돌아다니기’(r=.388, p<.01), ‘영역 이동하기’(r=.294, p<.05)와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 는 교사가 영아와의 관계를 ‘갈등’으로 인식한 경우 영아들은 ‘돌아다니기’나 ‘영역 이동하기’를 많이 하 는 것을 의미한다. 교사-영아 관계의 하위변인인 ‘의존성’은 ‘공상, 휴식하기’(r=-.422, p<.01)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의존성’으로 인식한 경우 영아들은 ‘공상 ․ 휴식’ 행동을 적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사-영아 관계 중 ‘친밀감’은 영아의 개별행동과 유의미한 상 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교사-영아 관계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살펴본 결과 ‘친밀감’은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행동 중 ‘놀잇감 주거나 받기’(r=-.302, p<.05)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 계를 ‘친밀감’으로 인식할수록 영아들의 또래와 ‘놀잇감 주거나 받기’와 같은 상호작용이 적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또 교사-영아 관계의 하위변인인 ‘갈등’은 영아의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중 ‘또래와 대화 하기’(r=-.305, p<.05),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r=-.276, p<.05)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갈등’으로 인식할 때 또래와 대화하거나 또래와 함께 놀이하는 경우 가 적은 것을 의미한다. 교사-영아 관계 중 ‘의존성’은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행동과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교사-영아 관계는 또래와의 부정적 상호작용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교사-영아 관계와 교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알아본 결과 ‘친밀감’은 ‘요구 ․ 의견 제시하기’ (r=.275, p<.05), ‘교사와 함께 놀이하기’(r=.275, p<.05), ‘웃음 ․ 애정적 신체 접촉하기’(r=.393, p<.01)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친밀감’으로 인식할수록 영 아들의 ‘요구 ․ 의견 제시하기’, ‘교사와 함께 놀이하기’, ‘웃음 ․ 애정적 신체 접촉하기’ 빈도가 높음을 의 미한다. 영아-교사 관계 중 ‘의존성’은 ‘교사와 대화하기’(r=.323, p<.05)와 정적 상관, ‘요구의견 따르 기’(r=-.311, p<.05)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의존성’으로 인식할수 록 교사-영아 간 대화는 많은 반면에 교사의 요구 ․ 의견을 따르는 경우는 적은 것을 의미한다. 교사- 영아의 ‘갈등’ 관계는 교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교사-영아 관계와 교사와의 부정적 상호작용 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갈등’ 관계에서 ‘울기 ․ 떼쓰기 ․ 화내기’(r=.454, p<.001), 그리고 ‘신체적 공격하기’(r=.289, p<.05)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갈등’ 관계로 인식할수록 영아들의 ‘울기 ․ 떼쓰기 ․ 화내기’의 빈도가 높거나 신체적 공격하기의 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사-영아 관계의 하위변 인인 ‘친밀감’과 ‘의존성’ 관계는 교사와의 부정적 상호작용과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교사- 영아 관계와 영아 놀이 상호작용 행동과의 관계는 <Table 5>에 제시하였다.

    Ⅳ. 결론 및 논의

    본 연구에서는 영아의 성별, 연령 및 교사-영아 관계와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과의 관계성을 살 펴보았다. 본 연구문제에 따라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의 성별에 따른 놀이 상호작용을 개별행동, 또래와의 상호작용, 교사와의 상호작용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영아의 성이 놀이성에 있어서 영향력을 미 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들(권성례, 2000;우수경, 2018)과 같은 맥락이다. 또 영아의 성별에 따른 놀 이 상호작용 행동 중 교사와의 부정적 상호작용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김민희(2010)의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어린 영아들은 놀이행동이나 상호작용에 있어서 성차가 두 드러진 변인이라기보다 상황이나 다른 요인과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본다. 따라서 교사들은 놀이를 준비하고 함께 상호작용하는 데 있어서 성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향을 가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령에 따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행동에서는 1세 영아에게서 ‘돌아다니기’ 행동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에서는 ‘또래와 대화하기’,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 행동을 2세 영아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에서는 ‘요구의견 제시하기’와 ‘웃음 애정적 신체 접촉하기’에서 1세가 2세보다 더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연구들에 의해 지지되는데, 최서윤(2003)의 연구에서 1세는 2세 영아에 비해 ‘혼자놀이’, ‘돌아다니기’ 행동을 많이 하였고, 2세 영아들은 병행놀이와 또래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많 이 한다는 결과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세 영아들은 2세에 비해 교사와 애정적 상호작 용이나 신체 접촉을 더 많이 하였으며, 미소를 지으며 눈을 맞추는 등 애정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였다 는 연구 결과(이선영, 2006)와도 유사하다. 또 1세 집단에서 개별행동이 더 많이 나타나고,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은 2세 집단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교사와의 상호작용에서 1세 영아가 교사 모방하기 를 많이 하였으며, 2세 영아는 교사와 대화하기를 많이 하였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김민희, 2010)와도 맥을 같이 한다.

    영아들의 상호작용은 대상 중심단계와 단순상호작용단계를 거쳐 상보적인 상호작용의 단계로 발달 한다(Min-Hee Kim, Hyukjun Moon, 2011).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세 영아들은 아직 대상 중심단 계와 단순상호작용단계 사이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언어적 능력이 수반되 는 2세가 ‘또래와 대화하기’,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에서 상호작용을 더 많이 하였다. 반면 언어적 발달 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1세 영아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울음으로 표현함으로써 부정적 상호작용을 더 자주 표현하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교사들은 영아들의 시선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영아들의 욕구 와 관심을 관찰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의 민감성은 이후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 을 도울 뿐 아니라 문제행동에 대한 보호 요인으로도 작용하게 되므로 중요하다(김민정, 김은혜, 이현 숙, 2020). 연령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영아를 관찰을 통하여 발견하고 민감하게 대처하면 교사들 은 영아들과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적게 겪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셋째, 교사-영아 관계와 영아의 놀이상호작용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교사가 영아와의 관계를 어 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영아들의 행동에 차이가 관찰되었다. 즉, 교사-영아 관계의 하위 변인인 ‘친밀 감’에서 영아는 또래와 ‘놀잇감을 주고받기’를 적게 하였다. 한편 교사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요구 ․ 의견 제시하기’, ‘교사와 함께 놀이하기’, ‘웃음 ․ 애정적 신체 접촉하기’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개별행동이나 또래나 교사와의 부정적 상호작용과는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사 -영아의 ‘친밀감’은 상대적으로 놀잇감이나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경쟁관계가 될 수 있는 또래보다 교사를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짐작해볼 수 있다. 하지만 2세 영아의 교사-영아 관계에 대한 연구(정미 조, 2009)에서 ‘친밀감’은 개별행동, 또래 및 교사와의 상호작용과 관련이 없었음을 보고한 결과와는 일부 차이를 보인다. 이는 정미조(2009)의 연구의 대상 평균 연령은 37.84 개월에 비해 본 연구에 대상 의 평균 연령이 30.62개월이었는데, 급격한 발달을 보이는 영아의 발달적 특징에서 그 차이점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교사-영아 간 ‘친밀감’의 형성은 안정적인 관계로서 영아 후반기로 접어들면서는 성인에 대한 ‘의존성’ 정도가 낮아져 전반적인 상호작용에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긍정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유아 대상의 선행연구(이지희, 2008)에서도 교사-영아 간 ‘친 밀감’은 사회적 유능성과 관련성을 가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사-영아의 관계를 교사가 ‘친밀감’으로 인식할 때 영아는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며, 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놀이 상호작용 행동에 있어서 안정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한편 교사가 교사-영아 관계를 ‘갈등’으로 인 식할 때 개별행동 중 ‘돌아다니기’, ‘영역 이동하기’ 행동을 많이 하였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는 ‘또 래와 대화하기’, ‘또래와 함께 놀이하기’ 등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도 ‘울기 ․ 떼쓰기 ․ 화내기’, ‘신체적 공격하기’ 등의 부정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 게 교사-영아와의 ‘갈등’ 관계는 영아들이 또래와 대화하거나 또래와 함께 놀이하는 긍정적인 또래 관 계 형성이 어렵고, 교사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부정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성인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은 영아가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이고 성인이 적극적으 로 반응해야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선희, 이승연, 2011;Stern, 2002). 따라 서 교사-영아 관계를 교사가 ‘갈등’으로 인식하는 것은 영아의 욕구나 의도를 교사가 충분하게 반응해 주지 못해 영아의 욕구가 교사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난 것을 드러내준다.

    또 교사가 교사-영아의 관계를 ‘의존성’으로 인식할수록 영아들은 개별행동 중 ‘공상 ․ 휴식하기’ 행동 을 적게 하고, 교사와의 상호작용에서 ‘교사와 대화하기’를 많이 하며, ‘요구 ․ 의견 따르기’ 행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미조(2009)의 연구에서 교사-영아의 놀이 상호작용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결과와는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 상호작용을 세부적으 로 구분한 것이 일부 항목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상 ․ 휴식하기 행동은 어 떤 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거나 생각하는 것이다. 영아들은 오감각을 통해 들어온 세상의 정보를 나름대로 생각하고 반복해보기도 하고 익히게 된다. 이는 공상과 휴식과 같은 행동을 통해 이루 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교사 의존적인 영아는 공상 ․ 휴식하기 행동은 적게 하고, 교사와 대화를 많이 나누기는 하지만 교사의 요구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따르기보다 교사가 해주기를 바라는 등 의존 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추측해본다.

    본 연구는 영아의 성, 연령 및 교사-영아 관계와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과의 관계성을 알아보아 영아 에 대한 이해와 발달을 돕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영아의 연령을 영아가 재원하고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에서 영아반을 연령별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아서였다. 하지만 앞으로 영아 수의 감소로 인해 연령 통합반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영아의 특성상 몇 개월에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12개월, 18개월, 24개월 등 보다 연령을 세분화하여 그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한다. 둘째, 본 연구는 G시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영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교사-영아 관계는 교사의 인식을 바탕으 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나 심층면접, 관찰 등 보다 객관적인 관계에 대한 측정을 통해 다양한 연 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관찰을 통해 영아들의 놀이 상호작용을 살펴보아 놀이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 여 놀이 중심 보육과정에서 영아를 지원할 수 있는 기초적 토대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즉, 교 사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성인으로서 충분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아의 교실에서 그 중요성을 더한다. 이에 보육 의존이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 영아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교사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영아 교사를 위한 현장지원 자료나 교사교육체계 역시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우현경, 2022). 이에 영아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민감한 지원과 적절한 교사-영 아 관계 형성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의 질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지닌다.

    Figures

    Tables

    Differences in individual behavior according to age

    Differences in positive interaction with peers according to age

    Differences in negative interaction with peers according to age

    Differences in positive interaction with teachers according to ag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infant relationship and infant play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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